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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대 시기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거연리 일대에 있던 특수 행정 구역. 각종 지리지에 따르면 청도군에는 일찍이 밀양군의 임내(任內)인 두야보 부곡(豆也保部曲)이 있었다고 한다. 청도군에 직접 속한 부곡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 『대동지지(大東地志)』, 『청도군 읍지(1879)』에 의하면 매전 부곡(買田部曲)[역이 있음], 북곡 부곡(北谷部曲)[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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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 고려 개국에서 1392년 고려 멸망에 이르기까지 경상북도 청도의 역사. 고려 시대 청도는 청도(淸道)라는 명칭이 처음 사용되고, 보양 국사의 운문사 중창을 비롯하여 많은 사찰들이 중창되어 불교 문화가 융성하게 발달한 시기이다. 이와 더불어 인구도 급격하게 증가하며 산업과 건축, 문화 등 청도군 내 사회 전반적으로 융성하게 발달하는 시기이다. 하지만, 후기 김사미의 난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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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대 시기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 일대에 있던 특수 행정 구역. 각종 지리지에 따르면 청도군에는 일찍이 밀양군의 임내(任內)인 두야보 부곡(豆也保部曲)이 있었다고 한다. 그후 두야보 부곡은 고매 부곡(古買部曲)으로 바뀌었다가 부곡이 해체된 이후에는 밀양군에 직접 속한 고미면(古㫆面)이 되었다. 청도군에 직접 속한 부곡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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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에 있는 석탑. 고려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석탑으로 박곡리 석조 석가여래 좌상 보호각 앞에 있다.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 미륵당 마을 복판에 석조 석가여래 좌상이 있는 보호각 앞에 있다. 박곡리 석탑은 화강석의 단층 기단 위에 1층 탑신과 1층과 2층의 옥개석만이 남아 있다. 2중 기단으로 추정되나 하층 기단은 없어 불안한 형태이다. 단층 기단에는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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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대 시기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대곡리 일대에 있던 특수 행정 구역. 각종 지리지에 따르면 청도군에는 일찍이 밀양군의 임내(任內)인 두야보 부곡(豆也保部曲)이 있었다고 한다. 청도군에 직접 속한 부곡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 『대동지지(大東地志)』, 『청도군 읍지(1879)』에 의하면 매전 부곡(買田部曲)[역이 있음], 북곡 부곡(北谷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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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대 시기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부야리 일대에 있던 특수 행정 구역. 청도군에 직접 속한 부곡은 『신증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 『대동지지(大東地志)』, 『청도 군지(1879)』에 의하면 매전 부곡(買田部曲)[역이 있음], 북곡 부곡(北谷部曲)[군 동쪽 25리(9.818㎞)], 부곡 부곡(釜谷部曲)[군의 북쪽 15리(5.891㎞)] 등 3곳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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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안산리에 있는 고려 시대 이후 유물 산포지.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안산리 1291번지 일대에 있는 유물 산포지로 안태 마을 남쪽에 해당된다. 현재 계단식 경작지로 조성되어 밭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유물 산포지 중앙에 민가 3채가 있다. 유물은 민가 주변의 경작지에서 주로 채집되는데, 기와 조각, 토기 조각, 자기 조각 등, 소량이지만 다양한 종류의 유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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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 용천사에 있는 석탑. 용천사 석탑은 용천사 대웅전 앞에 있는 작은 삼층 석탑이다. 붕괴되어 있던 것을 지금의 위치로 옮겨 세웠다. 각북면사무소에서 대구광역시로 넘어가는 지방도 902호선 따라가면 좌측에 용천사로 들어가는 길의 표지판이 보인다. 길을 따라 50m 정도 들어가면 종각이 나오며, 이를 지나면 좌측에 주차장이 보인다. 주차장에서 좌측으로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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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녹명리에 있는 고려 시대 기와 가마터. 청도 녹명리 가마터가 있는 곳은 조선 시대 이전에 밀양에서 청도를 거치지 않고 풍각과 창녕으로 가는 길목에 해당하는 곳으로 주변에는 많은 토기가 흩어져 있다. 이곳 녹명리 가마터에서 약 4㎞ 남쪽으로 가면 경상북도 기념물 제68호인 청도 옥산리 토기 요지가 있으며, 서쪽에는 삼국 시대 성지로 추정되는 죽암산성이 약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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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부터 청도 지역에 기반을 둔 토착 성씨. 1432년에 간행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1530년에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청도의 토착 성씨로 김(金)·백(白)·(申)·이(李)·조(曺)씨가, 내성(來姓)은 최(崔)·손(孫) 등의 성씨가 기록되어 있다. 청도의 사찬 군읍지인 『오산지(鰲山誌)』는 최씨와 손씨도 토성으로 기록하고 있으나 앞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