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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성실하고 창의적인 한국인 육성, 사랑을 나누는 덕성 교육, 다양한 사회에 대비한 인재 교육, 꿈을 키우는 창의성 교육, 교육 공동체와 함께하는 학교 경영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이다. 1915년 3월 2일 실과 고등 여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현재의 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동에 정원 100명의 2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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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미래 사회에 부응할 수 있는 능력과 덕성을 겸비한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인간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사랑하고, 올바르며, 부지런 하자[박애, 정의, 근면]’이다. 1968년 1월 20일 학교 법인 의신 학원이 설립되어 1968년 12월 3일 의신 여자 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개교하였다. 197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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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학교단지로에 있는 사립 중학교. 바른 인성과 창의력 신장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한다. 교훈은 ‘바르게 알고 아름답게 느끼며 굳세게 행하자’이다. 1949년 5월 9일 마산 중앙 중학교로 개교하여 재단 법인 무학 학원을 설립하였다. 1965년 12월 20일 경상남도 마산시 산호동 10-3으로 이전하였고, 1973년 12월 10일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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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능력 있고 바른 인성을 지닌 창의적인 인간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사랑·협동·창의’이다. 1936년 3월 16일 5년제 마산 공립 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4월 11일 개교하였다. 1951년 9월 1일 학제 변경에 따라 마산서 중학교로 분리되어 개교하였다. 그 후 1955년 5월 7일 마산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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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모내기를 할 때 부르는 농업 노동요. 노동요는 일의 고됨을 덜고 일의 능률을 극대화시키기 위하여 부르는 노래이다. 창원 지역에서는 「모내기 노래」를 모찔 때, 모낼 때[모심을 때], 점심 때, 해가 질 때로 구분하여 부르고 있다. 대한 부인회 진해 지회 석동 부녀분회 회원인 황순이, 김덕남, 전아기, 배종이 등의 구송으로 채록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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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부녀자들이 베를 짜면서 부르는 길쌈 노동요. 진해 지역에도 주변을 둘러보면 뽕나무들을 발견할 수 있고, 오디[뽕나무 열매]를 따 먹을 수 있다. 이를 보면 부녀들이 하는 베 짜는 일이 이루어져 왔음을 짐작할 수 있다. 베 짜는 일은 여인들의 고독한 작업이다. 홀로 읊는 노래 가락 속에는 베틀을 놓고 베 짜는 일의 과정을 다양하게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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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어머니를 사모하는 민요 늙어가며 더욱 그리운 어머니의 정을 여성의 한과 함께 풀어내고 있다. 『얼』[진해시, 1985], 『진해 시사』[진해 시사 편찬 위원회, 2006], 『진해의 민속』[진해 웅천 향토 문화 연구회, 2001]에 실려 전한다. 진해구 풍호동 송봉구, 김재순의 구송으로 채록되었다. 2음보의 대구 형식을 취한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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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시집 간 여인이 부모를 그리워하며 한을 달래는 노래. 『얼』[진해시, 1985], 『진해 시사』[진해 시사 편찬 위원회, 2006], 『진해의 민속』[진해 웅천 향토 문화 연구회, 2001]에 수록. 진해구 풍호동 송봉구의 구송으로 채록되었다. 2음보의 대구 형식으로 짜여져 있다. 한살묵어 애비죽고 저건너는 쑥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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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삼을 삼을 때 부르는 노동요 2001년 진해 웅천 향토 문화 연구회에서 발행한 『진해의 민속』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석동의 전아기 씨의 구송으로 채록한 것이다. 4음보의 민요적 율격을 지니고 있다. 해다지고 저문날에 골골이도 연기나는데 우리할멈 어디가고 연기날줄 모르는고 우리할멈 어디가고 딸의동제 시켰는고 노랑감티 제쳐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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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장례 의식 때 상여를 메고 가는 상여꾼들이 부르는 노래. 인생의 통과 의례의 마지막인 죽음에 따르는 의식 가운데 민요가 동원되는 것에 ‘상여 소리’와 ‘달구질 소리’가 있다. 상여 소리는 대개 20여 명 이상이 공동으로 메고 발을 맞추어 나가야 하므로 선소리꾼이 있고 여기에 뒷소리를 여러 사람이 함께 불러 보조를 맞춘다. 『얼』[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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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시집살이의 고달픔을 달래는 민요 『얼』[진해시, 1985], 『진해 시사』[진해 시사 편찬 위원회, 2006], 『진해의 민속』[진해 웅천 향토 문화 연구회, 2001]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김이남의 구송으로 채록되었다. 4.4조 2음보의 중첩으로 이어지는 형식을 취한다. 성아성아 사촌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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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부녀자가 시집 생활에서 겪는 생각과 감정을 노래한 내방요. 「시집살이 노래」는 여인들의 삶을 절절히 풀어내는 대표적인 부녀요라 할 수 있다. 여인들의 삶이 전통적인 생활 방식 속에서는 대단한 수고를 차지하고 있음을 잘 알 수 있는데 가사를 돌보는 일, 노동 현장에서의 일 등 어디 하나 여인의 손이 가지 않는 곳이 없다. 그런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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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출가한 여성이 시집살이의 애환을 읊은 여성 민요 창원시에서 1985년 편찬한 『얼』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김이남의 구송으로 채록되었다. 4음보의 율격을 지닌다. 시집온 삼일만에 가사구경 하옵다가 은잔하나가 깨었다네 백설같은 시부님이 문을열고 척나서며 아래온 며늘아가 너의친정 자주가서 논밭전체 팔재라도 은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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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전승되는 민요. 진해시에서 1985년 편찬한 『얼』에 수록되어 있다. 황순이[대한 노인해 진해 지회 석동부녀회]의 구송으로 채록되었다. 쌍가락지에 얽힌 짤막한 이야기를 낭송조로 읊조리는 노래이다. 한 처자가 외간 남자와 관계하였다는 무고한 말을 듣고 목을 매 죽는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숨소리가 둘일래라’는 표현은 처용가에 ‘가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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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아기를 잠재울 때 부르는 전래 동요. 진해 웅천 향토 문화 연구회에서 2001년 발행한 『진해의 민속』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의 김미선의 구송으로 채록되었다. 4언 4구의 4음보 정형율격이 매우 잘 지켜지고 있다. 금자동아 은자동아 금을준들 너를살까 은을준들 너를살까 알강달강 우리아기 잠잘잔다 우리애기 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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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병암북로 4번길 41에 위치한 사립 고등학교이다. 참되고 예의 바르며 국제적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인성이 바른 사람, 지혜로운 사람, 꿈을 키우는 사람이 되자.’ 이다. 1955년 3월 5일 충무 상업 고등학교를 창립하여 1955년 3월 17일 충무 상업 고등학교 인가를 받아 개교하였다. 197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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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지역에서 모내기를 하며 읊던 노동요. 창원시 진해구 가주동, 주포동, 용원 등지에서 ‘등지’란 말로, 두동, 대장동, 소사, 경화동에서도 모내기의 노동요를 일컬어 ‘정지’, ‘정자’ 등의 말로 혼용하고 있는데 지역의 토박이말임을 알 수 있다. 『진해 시사』[진해 시사 편찬 위원회, 2006]에 수록되어 있다. 시작은 ‘모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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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구전되어 오는 민간 신앙의 노래. 음력 정월 대보름 농악대가 집집을 돌며 지신[땅을 맡은 신령]을 달래고 복을 비는 민속놀이 형태의 신앙요이다. 진해시에서 1985년 편찬한 『얼』에 수록되어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엄금실의 구송으로 채록되었다. 집에 들어갈 때[대문 밖에서] 부분을 시작으로, 마루에서, 정지풀이인 부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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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 지역에 전승되는 민요. 일꾼들이 일의 흥겨움을 북돋우는 가흥창이 전이되어 유희적 형태로 발달한 민요로, 진해 지역에서는 뒷소리가 ‘치기나 칭칭나네’ 형태를 취하고 있다. 『진해 시사』[진해 시사 편찬 위원회, 2006]에 수록되어 있다. 〈매기는 소리〉 〈받는 소리〉 하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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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일본인의 만행을 빗대어 일제 때 불렸던 동요. 1930년 3월10일 일본인들의 육군 기념일에 일본 육군 진해만 요새 사령부[현 여좌동 해군 교육 사령부 자리]에서 일본 어린이만을 위한 영화 상영 때 원인 모를 화재로 창고가 전소하고 관람객 중 107명이 타 죽는 참사가 일어났다. 그 때 한국 어린이들을 관람시키지 않아 다행한 일로 여겼다.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