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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000313
한자 閤谷里
영어공식명칭 Hapgok-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합곡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양윤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합곡리 개설
성격 법정리
면적 4.79㎢
가구수 291가구
인구[남/여] 459명[남 235명|여 224명]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합하리(閤下里)의 합(閤) 자와 상곡리(上谷里)의 곡(谷) 자를 따서 합곡리(閤谷里)라 하였다고 한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여러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 통합하여 이뤄진 마을이라 ‘합곡리’라 칭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형성 및 변천]

삼국 시대에는 백제 가림군(加林郡) 지역이었다. 통일 신라 시대는 가림군(嘉林郡)에, 고려 시대는 가림현(嘉林縣) 지역에 속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임천군(林川郡) 북변면의 지역이었다. 그 이후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합하리, 상곡리, 역리 일부와 홍산군 남면 미동리 일부를 병합하여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합곡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합곡리의 중앙에는 금천이 동서로 흐르며, 서쪽에는 우두산, 남쪽에는 대니산이 있다. 남동쪽으로는 낮은 구릉이 펼쳐져 있으며, 유촌저수지가 있고, 동남쪽에 합하소류지가 있다. 마을에는 역티골, 큰합하골, 요골, 송학골, 미륵골 등의 크고 작은 고개가 있다. 한편, 금천 북쪽으로는 구룡평야의 일부가 발달하여 있다.

[현황]

합곡리는 충청남도 부여군 동부에 자리한 장암면의 10개 법정리 가운데 하나이며, 장암면의 서북쪽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원문리, 서쪽으로 남면 마정리, 남쪽으로 임천면 점리, 북쪽으로 규암면 부여두리와 접하여 있다. 행정리로는 합곡1리, 합곡2리, 합곡3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내합, 외합, 상곡, 유촌[역리, 역말]이 있다.

2023년 5월 현재 면적은 4.79㎢이며, 인구는 291가구, 459명[남자 235명, 여자 224명]이다. 촌락은 금천 이남 산지의 말단, 평야가 시작되는 부분에 형성되어 있다. 금천 이북에 발달한 구룡평야에서 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교통로는 마을 내부에 마정로, 합곡로, 충절로가 있으며, 동쪽으로 국도 제29호[충절로]이 남북 방향으로 통과하고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백제 때 마을이 있었음을 보여 주는 합곡리 고분군(閤谷里 古墳群)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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