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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에서 세습 무당 박소녀를 중심으로 전해 내려오는 무속 음악. 「줄포 무악」은 부안군 줄포면에 사는 당골 박소녀를 중심으로 성씨·김씨 무녀 등에게 전승되는 것을 1970년 임석재가 문화재관리국에 보고한 무속 음악이다. ‘줄포 무악’이란 용어는 이를 조사한 당시 문화재전문위원 임석재가 1970년에 「무형문화재조사보고서」에서 ‘줄포 무악’으로 명명한 데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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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장동리에서 천배산과 둑바위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천배산과 둑바위」는 돌무치 장군이 비범한 능력에도 불구하고 바위굴에 갇혀 죽게 되는 민중 영웅담이자, 둑바위 위에 올라가 발로 굴러보면 둥둥 울리는 소리가 난다는 암석 유래담이다. 이를 「태미산과 둑바위」라고도 한다. 1985년 부안군교육청에서 간행한 『부안의 얼』에 「천배산과 둑바위」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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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파산리에서 뱀을 퇴치한 이삼만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삼만(李三晩)[1770~1847]은 조선 후기의 서도가로, 자는 윤원(允遠), 호는 창암(蒼巖)이며, 본관은 전주이다. 어릴 적의 이름은 규환이었는데, 30세 이후에 ‘삼만’으로 개명하였다. 이삼만은 별도의 스승 없이 어린 시절에 당대 명필이었던 원교(圓嶠) 이광사(李匡師)[1705~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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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우포리에 있는 줄포만 갯벌 생태 공원 등을 배경으로 촬영한 SBS의 18부작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은 2005년 9월 24일~11월 20일 토요일·일요일 밤 10시~밤 11시에 방영된 SBS의 18부작 드라마이다. 전국 평균 가구 시청률 31%를 기록하며 종영하였다[2005년 11월 20일 기준]. 마지막 회인 18회의 평균 시청률은 26.4%를 기록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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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난산리에 있던 개항기 누정. 계고정(稽古亭)의 ‘계고(稽古)’ 어원은 다음과 같다. 후한(後漢) 환영(桓榮)이 광무제(光武帝)로부터 태자소부(太子少傅)의 임명을 받자, 가르치던 유생들을 모아 놓고는 “오늘날 이런 은총을 받게 된 것은 모두가 계고의 힘이니, 어찌 분발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今日所蒙 稽古之力也 可不勉乎]”라고 말한 고사[『후한서(後漢書)』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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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난산리에 있는 개항기 정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충효 사상과 정절을 으뜸으로 삼았다. 조정에서도 이를 적극 권장하여, 충효열(忠孝烈)에 뛰어난 사람을 뽑아 정려(旌閭)를 내려 백성의 귀감이 되게 하였다. 정려의 종류에는 정려비와 정려문, 정려각 등이 있다. 고부 이씨 정려(古阜李氏旌閭)는 고부 이씨(古阜李氏)인 이협(李峽)과 이만록(李萬祿)의 효행을 기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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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보안면, 진서면, 변산면 일대의 만. 곰소는 웅연도(熊淵島)[일명 곰섬]가 곰처럼 생겨서 유래하였다는 설과 섬 앞바다에 깊은 소(沼)가 있어서 유래하였다는 설이 있는데, 이 두 글자를 합쳐서 우리말로 곰소가 되었다. 곰소만은 백악기(白堊紀)의 화산암류로 이루어진 북쪽의 변산반도 국립 공원[부안군]과 남쪽의 선운산 도립 공원[고창군]의 사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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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에서 동진면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제23호선(國道第二十三號線)은 전라남도[강진군·장흥군·영암군·나주시·함평군·영광군]에서 전라북도[고창군·부안군·김제시·익산시], 충청남도[논산시·공주시], 세종특별자치시를 거쳐 충청남도[천안시]에 이르는 일반 국도이다. 도로의 기점과 종점인 강진과 천안의 지명을 따서 강진~천안선으로 명명되었으며, 도로 번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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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안 출신의 문신. 김명열(金命說)[1613~?]의 본관은 부안(扶安)이며, 자는 군보(君輔)이다. 할아버지는 증호조 참판 김경순(金景順)이고, 아버지는 담양부사 김홍원(金弘遠)이다. 김명열은 1613년(광해군 5)에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에서 태어났다. 기암(畸庵) 정홍명(鄭弘溟)으로부터 글을 배웠으며, 노봉(老峰) 민정중(閔鼎重)과는 도의로 사귀었다. 39세 때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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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 출신의 교육가이자 행정가. 김상협(金相浹)[1920~1995]은 일제 강점기인 1937년 일본으로 건너가 야마구찌고등학교[山口高等學敎]를 거쳐 1942년 동경제국대학(東京帝國大學) 법학부 정치과를 졸업하였다. 광복 이듬해인 1946년부터 1970년까지 정치학자로서 고려대학교 정경대 교수를 지냈으며, 1970년에 고려대학교 총장이 되었다. 동아일보사 이사, 문교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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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 출신의 기업가. 본관은 울산(蔚山), 호는 수당(秀堂), 아명은 판흥(判興)이다.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호남 지역의 대표적인 성리학자로 유명한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동복 현감을 지낸 호남 거부 김경중(金暻中)이며, 어머니는 장흥 고씨(長興高氏)이다. 형은 어려서 큰아버지인 김기중(金祺中)에게 입양되었던 인촌(仁村) 김성수(金性洙)이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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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안 출신의 문신이자 의병장. 김홍원(金弘遠)[1571~1645]의 본관은 부안(扶安)이며, 자는 이중(而重), 호는 해옹(海翁)이다. 아버지는 증호조 참판(贈戶曹參判) 김경순(金景順)이고, 아들은 순천부사(順天府使) 김명열(金命說)이다. 김홍원은 1571년(선조 4)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에서 태어났으며, 1588년(선조 21)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1592년(선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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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에 있는 법정리. 난산리(卵山里)의 옛 이름은 건선(乾先)으로 원난산마을을 상징하는 건선루(乾先樓)가 마을의 풍치를 한껏 더한다. 「건선루기(乾先樓記)」에 “부풍지치남일사반사(扶風之治南一舍半舍)에 유촌왈난산(有村曰卵山)하니 구명건선야(舊名乾先也)라…….” 하고 새겨져 있다. 이를 통해 이 지역의 옛 이름이 ‘건선(乾先)’이었음을 알 수 있다. 지세가 닭이 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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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에 있는 법정리. 대동리(大洞里)의 원래 이름은 한골로 큰 마을이라는 뜻이다. 연중(蓮中)마을은 산속 깊은 곳인데도 대밭이 반달형으로 우거져 있어 기이하게 여기고 마을 터를 잡고, 마을 이름도 죽리(竹里)라고 하였다. 지금도 노인들 중에는 ‘죽리’라고 해야 알아듣는다고 한다. 대연(大淵)마을의 원래 이름은 ‘큰방죽골’이다. 중심 마을인 큰방죽골과 공방뜸,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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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대동리 원대동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대동리 원대동 당산제는 음력 이월 초하룻날에 마을 수호신인 당산나무[당산 할아버지, 당산 할머니]에게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빌면서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부안 지역의 당산제는 일반적으로 정월 초에서 보름날에 행하여지며, 제주는 종교적인 의미로 깨끗한 사람을 선정한다. 초상집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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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줄포리에 있는 개항기의 고택. 부안 김상만 고택(扶安金相萬古宅)은 인촌 김성수의 양아버지인 김기중(金祺中)이 줄포 지역에서 제일가는 터를 골라 개항기에 지은 집이다. 김성수는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 일대에서 살다가 화적 떼의 횡포로 이곳 줄포로 이사 와 어린 시절을 보냈다. 김상만은 김성수의 아들이다. 부안 김상만 고택은 부안군 줄포면 교하길 8[줄포리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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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장동리에 있는 수산 식물 가공 및 저장 처리 업체. 삼해상사는 1968년에 창업하여 20여 건의 김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김 사업 전문 업체이다. 최초로 한국형 조미김을 생산했으며 대표 브랜드로는 ‘명가김’이 있다. 삼해상사는 1968년 12월 10일에 설립되었다. 이후 1991년 6월 20일에 부안공장, 2000년 11월에 삼각김밥 김 전용 공장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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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에 있는 법정리. 임진왜란 때 풍천 노씨(豊川盧氏) 일가가 난을 피해 들어와 살면서부터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했고, 윗뜸과 가운데뜸, 새양건너뜸으로 마을을 이루어 신촌(新村)[새말]이라 하였다가 신리(新里)로 개칭하였다. 1789년(정조13) 간행된 『호구 총수(戶口總數)』에도 지명이 보인다. 화전(花田)마을은 조선 전기 평강 채씨(平康蔡氏)가 터를 잡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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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의 형국이 소가 누워 있는 모양이라 소왓개[우포(牛浦)]라고 이름하였다. 옹암(瓮岩)마을 뒷산 바위틈에서 솟는 물이 위장병, 장 질환, 피부병 등에 효험이 좋은 신비의 약수로 유명하였고, 바위 위에 올라 발을 구르면 마치 바위 속이 비어 있는 듯 빈 독[항아리] 두드릴 때 나는 소리가 난다 하여 독바위[옴암]라고 이름하였다. 1914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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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우포리 감동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우포리 감동 당산제는 매년 음력 정월 초하룻날 저녁에 우포리 감동마을 수호신인 당산 할머니를 모시고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부안 지역에서 행해지는 당산제는 일반적으로 정월 초에서 보름날에 행하여지며, 제주는 종교적인 의미로 깨끗한 사람을 선정한다. 초상집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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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줄포리에 있는 원불교 전북교구 부안지구 소속의 교당. 원불교 줄포교당은 박중빈(朴重彬) 대종사와 선진들을 기리고,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원불교 교법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박중빈 대종사가 전라남도 영광과 변산을 오가던 중간 지점인 줄포 인근의 종곡마을[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신복리]에 거처를 마련함으로써 대종사와 선진들이 곰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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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장동리 천배산에 있는 원삼국 시대~고려 시대 토성. 장동리 토성(壯東里土城)은 부안군 줄포면 장동리 천배산(天培山)[42.8m]의 가장자리를 토루(土壘)의 형태로 두르고 있는 평면 원형의 토성이다. 장동리 토성에 대한 고문헌은 지금까지 확인된 바 없다. 다만 『고적 조사 자료』에서 “토축(土築)이며 주위는 약 150간, 원형으로 높이는 9척이다[土築 周圍 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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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에 있는 법정리. 장동리(壯洞里)는 부령 김씨(扶寧金氏) 큰아들[장자]이 살았다고 하여 장잣골 또는 장동(壯洞)이라 하였다는 설과 장자골[壯子谷]에서 유래한 지명이라는 설, 임진왜란 당시 인근 각처에서 훈련을 받고자 수많은 장사들이 이곳에 모여들어 골짜기를 가득 채웠는데 임진왜란 후 장사들 일부가 남아 마을을 형성하면서 장잣골로 불리게 되었다는 설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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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 출신의 바둑 기사. 조남철(趙南哲)[1923~2006]은 한국 바둑계의 개척자이며, 한국 바둑을 세계적 반열에 올린 대국수(大國手)이다. 본관은 풍양(豊壤), 호는 송원(松垣)이다. 조치훈(趙治勳) 9단은 조카로 같은 집안이다. 한국 최고의 바둑 명가(明家)로 조치훈 9단을 비롯해 조상연 7단, 최규병 9단, 이성재 9단, 최영찬 2단 등 여러 명의 프로 바둑 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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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우포리에서 매년 개최되는 조남철 국수 배 전국 학생 바둑 대회. 조남철(趙南哲)[1923~2006]은 부안군 줄포면 출신으로, 한국기원의 전신인 한성기원을 설립한 한국 현대 바둑의 개척자이다. 한국기원의 요청에 따라 대국수(大國手)의 칭호가 헌정되었으며, 한국 바둑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관 문화 훈장이 추서되었다. 대회 장소인 줄포만 갯벌 생태 공원의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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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장동리와 보안면 영전리 일원에 있는 농공 단지. 줄포 농공 단지는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처음으로 조성된 농공 단지로서, 부안 지역 농촌의 공업 기반 확충을 통한 농외소득 증대와 비농업 취업 기회 확대 등을 위해 조성되었다. 1989년 12월 20일에 착공하여 1990년 8월 20일에 준공하였다. 사업비는 18억 4500만 원이 소요되었고, 분양가는 1만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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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줄포리에 있는 상설 시장. 줄포 상설 시장은 줄포장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줄포장은 부안장과 함께 일제 강점기 이후부터 현재까지 전라북도 부안군의 양대 시장으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줄포장의 개장과 부침은 포구의 성장 및 쇠퇴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장날은 초기에는 매월 3일과 8일 이었다가, 현재는 1일과 6일로 바뀌었다. 줄포장은 줄포 포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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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줄포리에 있는 버스 터미널. 줄포 시외버스 터미널은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 지역의 원활한 경제 활동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건립하였다. 줄포 시외버스 터미널은 전라북도 정읍, 고창, 부안, 격포를 오가는 시외버스들이 경유하는 간이 터미널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줄포6길 10에 있으며, 줄포의 관문 역할을 한다. 1972년에 전북고속이 건립하여 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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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우포리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에 개최되는 전국 민속 연날리기 대회. 줄포 민속 연날리기 대회는 줄포면민의 화합과 자긍심 고취 및 민속놀이 계승을 목적으로 1979년에 시작되었다. 매년 정월 대보름에 남부안청년회의소 주최로 부안군 줄포면 우포리 자연 생태 공원에서 개최하였다. 그동안 변화 없이 지속하다가 2000년대 이후 주변 상황이 달라짐에 따라 변화의 변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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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에 있는 법정리. 줄포(茁浦) 지명은 1875년(고종 12) 줄포항이 축조될 무렵부터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후기에 ‘주을래포(注乙萊浦)’로 불리다가 ‘줄래포(茁萊浦)’로 바뀌었다. 『호남읍지(湖南邑誌)』와 『부안지(扶安志)』에 줄래포로 기록되어 있다. 이후 줄래포는 줄포로 변경되었다. 용서마을은 줄포면 사무소 서쪽 마을로 서로는 뒷골[후촌(後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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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줄포리 용서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줄포리 용서 당산제는 음력 정월 열 나흗날 한밤중에 줄포리 용서마을 당산에서 큰할머니 당산과 작은할머니 당산을 모시고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빌며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부안 지역에서 행해지는 당산제는 일반적으로 정월 초에서 보름날에 행하여지며, 제주는 종교적인 의미로 깨끗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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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우포리와 줄포리, 보안면 유천리 일원의 갯벌. 줄포만(茁浦灣)에 위치한 부안 줄포 갯벌과 고창 갯벌 45.5㎢이 2010년 2월 1일 람사르 습지[Ramsar Wetlands]로 등록되었다. 이곳 람사르 습지는 기존 고창 갯벌 습지 보호 지역 10.4㎢와 부안 줄포 갯벌 습지 보호 지역 4.9㎢ 외에 고창군 주변 갯벌 30.2㎢이 포함되어 있다. 람사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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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우포리에 있는 자연 생태 공원. 줄포만 갯벌 생태 공원이 있는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지역은 일제 강점기에 간척 공사를 통해 조성된 시가지이다. 한때 항구로서 번성했던 곳이었으나, 줄포만에 토사가 퇴적되면서 그 기능을 상실한 포구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시가지는 여름철 홍수 때마다 바닷물의 만조와 겹치며 침수 피해가 반복되던 해안가 저지대 지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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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법정면. 부안군의 남단에 있으며 부안군에서 두 번째로 큰 읍면이다. 1932년까지는 줄포경찰서 등 주요 기관 상당수가 줄포면에 있었으나 1960년 초 줄포항이 폐항되며 발전이 멈추었다. 줄포면 사무소가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줄포4길 9-7[줄포리 408-1번지]에 있다. 줄포(茁浦)는 이 지역에 줄풀이 무성하여 유래한 이름이라는 설도 있으나 『고려사(高麗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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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줄포리에 있는 줄포면 관할 행정 기관. 줄포면 사무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을 구성하는 7개 법정리[줄포리, 장동리, 우포리, 신리, 난산리, 파산리, 대동리]를 관할하고 있는 행정 기관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지역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은 본래 건선면(乾先面)으로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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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줄포리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본당. 줄포성당은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보안면, 진서면과 고창군 흥덕면 용반리, 하남리, 신송리, 흥덕리, 후포리, 제하리, 정읍시 고부면 금동길 등의 지역을 관할하는 천주교 성당이다. 전라북도 부안 지역을 중심으로 천주교 진리의 전파와 함께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이끌고, 지역 공동체의 발전 및 지역 주민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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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우포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열린 교육을 통한 학생 중심 교육 강화, 우수 자동차 기능인 양성을 위한 실기 교육 충실, 교육 환경 개선을 통한 교육의 질 제고, 자율성과 책무성을 바탕으로 한 학교 경영의 내실화’이다. 교훈은 ‘성실, 창의, 봉사’이다. 1951년 5월 2일 변산수산고등학교로 인가를 받아 그해 9월 23일 변산중학교 병설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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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줄포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소속 교회. 줄포제일교회는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줄포리 지역의 복음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줄포제일교회의 최초 설립 위원과 설립 배경에 관한 기록은 소실되었다. 구전에 의한 교회 역사는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 지역에 최초로 세워진 교회라는 것과, 일제의 핍박과, 6·25 전쟁을 겪으면서 교회 역사에 대한 기록들이 없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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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줄포리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의 교회. 줄포중앙성결교회는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줄포 지역 주민들에 대한 복음 전파와 함께 미자립 교회와 시설·기관 등에 대한 선교 후원 및 기도 후원을 위해 설립되었다. 성결교회는 일본 동양선교회 성서학원을 졸업한 김상준, 정빈 두 젊은 전도자가 1907년 5월 카우만, 길보른 두 선교사와 함께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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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줄포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행복한 미래를 열어 갈 전인적인 인간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아 ‘자신의 꿈과 이상을 소중히 가꾸는 학생, 사랑과 열정으로 학생 성장에 도움을 주는 교사, 긍지와 보람을 주는 행복한 학교’를 실천하고자 한다. 교훈은 ‘성실, 창의’이다. 1949년 4월 1일 줄포중학원으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개교하였으며, 1952년 1월 7일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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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줄포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배움이 즐거운 학교[배움], 모두가 주인이 되는 학교[자치와 책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배려와 존중]’이다. 이를 통해 꿈과 보람과 믿음을 심는 배움의 공동체를 위해 서로 돕고 존중하는 인권이 살아 숨쉬는 학교, 진정한 배움과 성장이 있는 학교,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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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장동리에 있는 개항기 재실. 춘원장(春園莊)은 영월 신씨(寧越辛氏)의 재실로 동학 농민 혁명(東學農民革命) 당시 줄포(茁浦) 도소[집강소]로 추정된다. 1894년(고종 31) 동학 농민 혁명 때 줄포 지역에 ‘도소’를 설치하여 자치를 실현하였는데, 춘원장이 도소 건물로 추정된다. 그때 상황이 다음과 같이 전한다. “줄포는 유명한 포구로 인물과 재산이 풍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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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우포리와 보안면 유천리에 있는 칠면초 군락. 칠면초는 우리나라 서남해안의 갯벌, 조간대(潮間帶) 상부의 진흙 성분이 비교적 딱딱한 곳에서 크게 무리지어 자라는 한해살이 염생 식물이다. 즉, 소금기가 있는 땅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우리나라 사구역이나 갯벌에는 약 95종의 염생 식물이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중에 칠면초, 나문재, 해홍나물, 방석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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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에 있는 법정리. 파산(巴山)마을은 지형이 비파(琵琶) 형국이어서 ‘비아목’ 또는 ‘파산(琶山)’이라 하였다는 설[『한국 지명 총람』]과, 마을의 지형이 사옥혈(蛇屋穴)[뱀들의 집]로 뱀이 많으므로 ‘사옥리(蛇屋里)’에서 ‘파산리(琶山里)’로 고쳐 불렀다는 설[『전설지』], 뱀을 뜻하는 비아목으로, 역시 뱀을 뜻하는 ‘파(巴)’ 자가 싫어 ‘파(琶)’ 자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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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장동리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산하의 부안 지역 지사.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부안지사는 서해안 고속 도로 노선의 전라북도 김제, 부안, 정읍, 고창 지역에 해당하는 구간의 도로 정비와 도로 교통 및 관련 시설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의 지사이다. 서해안 고속 도로는 전라남도 무안군 상향읍에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으로 이어지는 총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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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줄포리에 있는 정보화 마을이자 농촌 체험 마을. 후촌갈대숲 마을은 줄포 인터체인지에서 격포 방면으로 2㎞쯤 떨어진 곳에 있다. 국도 제23호선이 마을 바로 옆을 지나고, 후촌 마을 소공원 안에 후촌 정보화 마을 센터가 자리한다. 줄포리(茁浦里)는 줄[갈대 종류, 일명 부들]이 많던 포구라 하여 줄래포라 불리다가 줄포로 변하였으며. 후촌(後村)마을은 줄포항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