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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갈촌리 대주마을에서 용마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마들 전설」은 집안에 장군이 생기면 부모가 나라에서 역적 또는 반란으로 몰리게 될 것을 두려워하여 아이를 디딤돌로 눌러 죽이자 용마가 나타나 대주 방죽에 빠져 죽었다는 아기장수담이자, 대주 방죽을 ‘용마천’, 농토를 ‘용마들’이라고 한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1985년 부안군교육청에서 간행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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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출신의 사족 기행현이 1866년부터 1911년까지 45년간 쓴 개인 일기. 기행현(奇幸鉉)의 본관은 행주, 자는 성첨(聖瞻), 호는 홍재(鴻齋)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출신의 사족(士族)으로, 기묘명현 기준(奇遵)의 형 기진(奇進)의 11세손이다. 기행현은 부안 입향조 기종와의 손자 기사운과 부안 김씨 김명황(金命璜)의 딸 사이에서 1843년 4월 20일에 태어났으며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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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출신의 가사 명인. 김봉기(金鳳起)[1935~ ]의 본관은 김해이며, 호는 오당(梧當)이다. 1935년 11월 20일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원사산리 263번지[현 부안군 주산면 사산리]에서 태어났다. 1949년 4월 5일 주산공립국민학교[현 주산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952년까지 사산 한문 학원에서 3년 동안 수학하였다. 1952년 같은 마을에 살던 고종사촌[내종사촌]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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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자생하는 수련과의 한해살이풀. 가시연꽃은 아시아 특산의 1속 1종인 희귀 식물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인도, 중국, 대만, 일본, 만주, 몽고 등지에 걸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경기도, 강원도 이남에 분포하며,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풍호(楓湖)가 가시연꽃이 자랄 수 있는 북한계선이다. 풍호는 강릉시 남쪽에 위치한 석호(潟湖)로서 가시연꽃의 자생 북한지(自生北限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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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에 있는 법정리. 칡이 무성했던 야산 골짜기를 개간하여 마을을 조성했기 때문에 칡말, 칡숲이라고 불렀으며, 한자로 표기하면서 갈촌(葛村)으로 굳어졌다. 1914년 이전에는 부안군 소산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교항리, 신성리, 대주리, 화정리, 소주리, 소산리, 연제리, 연봉리, 은정리, 신정리의 일부를 병합하고 주산면 갈촌리로 개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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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갈촌리에 있는 삼국 시대~고려 시대 고분군. 갈촌리 송정 고분군(葛村里松亭古墳群)은 부안군 주산면 갈촌리 송정마을의 나지막한 구릉에 위치하고 있다. ‘송정마을’ 이정표에서 제내마을 방면으로 100m 지점, 구릉 하단부에 3기의 분구묘가 자리하고 있다. 갈촌리 송정 고분군은 2004년 원광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부안군』 작성 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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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덕림리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부안성당 소속의 공소. 덕림공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덕림리 일원의 천주교 신자들이 미사와 공소 예절 및 각종 기도 모임을 갖는 신앙생활 공간의 중심이었으나, 현재는 폐쇄된 상태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덕림리 지역을 중심으로 천주교 진리의 전파와 함께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이끌고, 지역 공동체의 발전 및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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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에 있는 법정리. 덕림(德林)은 마을 주변의 소나무 숲이 아름답고 덕성스럽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학동(鶴洞)마을은 옛날부터 학이 서식하는 마을이어서 학동 또는 학당골이라고 불렀는데, 마을 앞 학천(鶴泉)이라 불리는 우물의 물맛이 좋아 주변에서 이름이 났다고 전한다. 공작마을은 공작(孔雀) 또는 공장(公場)이라고도 쓰는데 공작은 마을 지형이 공작새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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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 앞에 가느다란 시내가 보일락 말락 흐른다고 해서 돈계(遯溪)라는 지명이 붙었다는 설과, 과거 주상천을 통해 유입된 황해의 바닷물이 마을 앞에서 다시 바다로 돌아간다고 해서 ‘돈다’는 의미의 돈계라는 지명으로 굳어졌다는 설이 있는데 주변에 음과 뜻이 비슷한 도래미, 도리산, 회시동(回枾洞) 등의 지명이 남아 있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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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에 있는 법정리. 동정리(東丁里)는 물이 좋은 샘물이 부골의 동쪽에 있다고 하여 생긴 지명이라는데 ‘우물 정(井)’ 자를 쓰지 않고 ‘고무래 정(丁)’ 자를 쓴다. 부동(夫東)과 부서(夫西)는 행정리 이름인데 원래는 마곡(麻谷)이었다고 한다. 부골은 배메산 아래 북두지 방죽 밑으로 기름진 들을 끼고 있어 예로부터 살기 좋은 큰 마을이었으며 반촌(班村)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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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동정리 송산효도마을 내에 있는 중증 장애인 생활 시설. 둥근마음보금자리는 원불교 정신이 가진 무자력자 보호 및 자력 양성의 도·교리에 근거하여, 장애인의 보호·재활·자립과 입주자들의 사회 구성원 역할 수행 지원, 사회 통합 사업·프로그램의 개발·실행, 사회 복지의 고전적 의미·역사성 계승과 현대적 사회 복지 증진의 기초 마련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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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소주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전통 가옥. 박성근 고택은 부안군 주산면 소주리 신율마을 길옆에 있다. 담장을 경계로 모정인 율은정(栗隱亭)과 인접해 있다. 박성근(朴成根)은 밀양(密陽) 사람으로 호가 율은(栗隱)이다. 박성근 고택(朴成根古宅)은 넓은 대지에 안채만 남아 있는데, 이전에는 사랑채 등 건물이 많이 있었다고 한다. 전면에는 안채에 이르는 포장도로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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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의 소산리와 사산리, 보안면 월천리의 경계에 있는 산. 배메산은 북쪽 부안군 주산면과 남쪽 보안면의 경계를 이루는데, 부안현으로 통합되기 이전인 고려 시대에는 북쪽 부령현과 남쪽 보안현의 현 경계를 이루는 지역이었다. 주산면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에 남하면[사산리]과 소산면[소산리]을 합병하여 배메산[주산]의 이름을 따서 ‘주산면’이라고 하였다. 배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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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에 있는 법정리. 백석리(白石里)는 원래 큰 들판이라는 뜻의 ‘흔들’이었으나 훗날 ‘흰돌이’ 또는 ‘흰돌지[흰돌치]’가 되었다가 한자 지명인 백석(白石)으로 굳어졌다고 한다. 마을 한가운데에 우물을 팠더니 흰 돌이 많이 나와 흰돌지, 백석리로 부르기 시작하였다는 설도 있다. 조선 후기에는 부안군 남하면(南下面)과 남상면(南上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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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안 출신의 문인. 백학진(白鶴鎭)[1821~1889]의 본관은 수원(水原)이며, 자는 은문(殷聞), 호는 청전(靑田)이다. 증광 진사시 합격 당시의 방목에는 백학래(白鶴來)로 되어 있다. ‘백학진’이라는 이름은 뒤에 개명한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는 백동호(白東顥)이다. 백학진은 1821년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돈계리에서 태어났다.1859년(철종 10) 증광 진사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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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사산리에 있는 오영필과 그의 처 창원 김씨의 효열을 기리기 위하여 1892년에 세운 비. 오영필(吳榮弼)의 본관은 보성(寶城)이며, 아버지는 오신일(吳信一)이다. 부모를 섬기는 데 지성을 다하였다. 늙은 아버지의 병에 정성으로 탕약(湯藥) 달이기를 7년을 하였고, 어머니의 병에 5년을 대소변을 돌보는 일과 미음 공양(供養)을 몸소하였다. 상(喪)을 당하여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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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에 있는 법정리. 사산리(士山里)는 ‘뉘역메’에서 나온 지명이다. ‘뉘역’은 ‘뉘엉’ 또는 ‘도롱이’라고도 하며 짚이나 풀로 엮어 만든 비옷[사의(蓑衣)]을 말한다. 산의 펑퍼짐한 모습이 도롱이를 펼쳐 놓은 모양처럼 생겼다고 해서 한자로 표기하면서 도롱이 사(蓑) 자를 써서 ‘사산(蓑山)’이라고 하였다가, 후에 쓰기가 복잡해지자 선비 사(士) 자로 바꾸어 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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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사산리 사산(蓑山)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사산리 산성(士山里山城)은 해발 105.4m의 사산 정상부 주위를 두루고 있는 토성으로, 삼국 시대에 토루(土壘)을 쌓고 회랑도(回廊道)를 설치하였다. 사산리 산성에 대한 고문헌 기록은 지금까지 알려진 바 없다. 산 이름인 사산은 ‘도롱이[뉘역]뫼’로 불리고 있는데, 산봉우리의 모양이 도롱이로 둘러쳐 있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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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사산리에 있는 백제 시대 고분군. 사산리 신흥 고분군(士山里新興古墳群)은 부안군 주산면 사산리 산44번지 신흥마을에 분포하고 있다. 사산리 신흥 고분군은 2004년 원광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부안군』 작성 시 조사 과정에서 최초로 보고되었다. 부안군 주산면의 남쪽 능선 지표상에 10여 기의 돌방무덤이 노출되어 있는데, 육안으로 확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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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사산리에 있는 고려 시대로 알려진 기와 제작 가마터.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유정마을에서 국도 23호선을 따라 줄포 방면으로 100m정도 진행하면, 도로 좌측에 ‘부안군 주산면 사산리 와요지’ 안내판이 있다. 사산리 와요지(士山里瓦窯址)는 남쪽으로 형성된 구릉의 경사면에 위치한다.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유적의 성격은 명확하게 파악하기 힘들다. 다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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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사산리 원사산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사산리 원사산 당산제는 음력 정월 초사흗날 낮에 원사산마을의 수호신인 당산 할머니[팽나무]에게 주민의 안녕을 빌면서 마을 공동으로 지내던 제사이다. 부안 지역의 당산제는 일반적으로 정월 초에서 보름날에 행하여지며, 제주는 종교적인 의미로 깨끗한 사람을 선정한다. 초상집에도 가지 않고 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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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사산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사우. 사산사(士山祠)는 평강 채씨(平康蔡氏) 문중 사우이다. 사산사에 배향된 채충경(蔡忠敬)[1377년생]은 예조 판서를 지내고 만년에 부안 상량치(上凉峙) 아래 상록산(上綠山)에서 일거(逸居)하였다. 1414년(태종 14)에 부령현(扶寧縣)과 보안현(保安縣)을 합쳐 부안현(扶安縣)이라 하고, 채충경이 살던 대지(垈地)를 관가(官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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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에 있는 법정리. 소산리(所山里)는 배미, 배메, 배뫼로 불리는 산의 아래에 자리한 마을이라 하여 이름에 ‘바 소(所)’ 자가 붙었다고 한다. 성덕(聖德)마을은 장차 성인 같은 훌륭한 인물이 날 것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억지스럽다. 그 옆에 있는 사양곡뜸은 사양곡(斜陽谷) 또는 사양곡(辭讓谷)이라고 쓰는데 주민들이 ‘시양골’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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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소산리에 있는 고려~조선 시대 가마터. 소산리 부정 와요지(所山里釜井瓦窯址)는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소산리 부정마을의 남서쪽 50m 지점에 형성된 구릉의 경사면에 위치한다. 소산리 부정 와요지는 2004년 원광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지표 조사를 통해 알려졌다. 발굴 조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아 유적의 성격을 정확히 파악하기는 힘들다. 소산리 부정 와요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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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에 있는 법정리. 갈촌리(葛村里) 대주(大舟)마을의 동쪽에 있는 작은 마을이라 ‘소주(小舟)’라고 불렀다. 1914년 이전에는 부안군 소산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소산면의 와상리, 와하리, 용신리, 송하리, 은정리, 신율리, 수월리, 학동리, 덕림리, 신정리의 각 일부와 고부군 덕림면의 율포리, 구야리의 각 일부, 동부면의 월현리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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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동정리에 있는 노인 전문 요양 기관. 송산효도마을은 1962년 5월 24일 개교하여 1999년 2월 11일까지 34회 1,3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과거의 동정초등학교 부지에 조성되어 있는 노인 전문 요양 기관이다. 송산효도마을은 원불교 정신으로 사회 복지를 실천하여 맑고 밝고 훈훈한 어르신들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설립하였다. 1997년 원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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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소주리에 있는 개항기 정려각.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충효 사상과 정절을 으뜸으로 삼았다. 조정에서도 이를 적극 권장하여, 충효열(忠孝烈)에 뛰어난 사람을 뽑아 정려(旌閭)를 내려 백성의 귀감이 되게 하였다. 정려의 종류에는 정려비와 정려문, 정려각 등이 있다. 여산 송씨 선효각(礪山宋氏善孝閣)은 개항기에 여산 송씨(礪山宋氏) 송윤승과 부인 부령 김씨(扶寧金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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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갈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충효 사상과 정절을 으뜸으로 삼았다. 조정에서도 이를 적극 권장하여, 충효열(忠孝烈)에 뛰어난 사람을 뽑아 정려(旌閭)를 내려 백성의 귀감이 되게 하였다. 정려의 종류에는 정려비와 정려문, 정려각 등이 있다. 유인환 정려(柳寅煥旌閭)는 조선 후기에 선산 유씨(善山柳氏) 유인환(柳寅煥)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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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소주리에 있는 누정. 율은정(栗隱亭)은 부안군 주산면 소주리 신율마을 입구에 있다. 인근에 박성근 고택이 자리하고 있다. 1954년에 건립하였다. 정면 3칸, 측면 1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 화강암 장대석으로 외벌대의 기단부를 만들고 그 위에 고복형의 주초를 놓은 다음, 민흘림의 두리기둥을 세우고 창방과 결구하였다. 가구는 3량집으로 종도리를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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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부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임종한(林鍾翰)[1906~1941]은 1927년 조선청년총동맹 전북연맹, 고려공산청년회 부안 야체이카, 신간회 부안지회 등에서 활동하였으며 1928년 체포되어 징역 1년, 집행 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본관은 나주(羅州)이다. 고조할아버지 임순(林洵) 대에 부안에 뿌리를 내렸다. 아버지는 임창규(林昌圭)이고, 어머니는 부안 김씨(扶安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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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출신의 가곡·가사 명인. 정경태(鄭坰兌)[1916~2003]의 본관은 진주(晋州)이며, 호는 석암(石菴)이다. 1916년 2월 7일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사산리에서 태어났다. 12세에 나이봉 문하에서 한문과 서예를 수학하고 14세에 정도경 문하에서 사서삼경(四書三經)과 시문을 배웠다. 1930년에 주산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1931년 1월 시조창에 입문하여 오성현, 김춘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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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법정면. 주산(舟山)이라는 지명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14년으로 당시 면이 새로 신설되면서 이름을 얻었다. 그 유래와 관련해서는 면에서 가장 높은 배메산이 배[舟]의 형상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거나 ‘배를 매어 두었던 산’이라는 구전에서 이름을 취했다는 설도 있다. 또 예전부터 있었던 소주(小舟)마을에서 파생하였다는 이야기도 전하지만 소주마을에는 주산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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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갈촌리에 있는 주산면 관할 행정 기관.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을 구성하는 8개 법정리인 소주리, 덕림리, 동정리, 소산리, 갈촌리, 사산리, 돈계리, 백석리를 관할하고 있는 행정 기관이다. 주산면 사무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지역의 행정, 민원 및 주민 복리 증진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이전의 전라북도 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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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갈촌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는 ‘민주 시민 자질 함양과 가치관 교육의 강화로 애국 애족하는 긍지 높은 한국인을 기른다[애국 생활], 기본 생활 습관과 실천적 인성 교육 강화로 예의 바르고 더불어 사는 도덕인을 기른다[도덕 생활], 폭넓은 지식과 기능을 바탕으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여 능동적 진로 탐색 능력을 기른다[면학 생활], 과학적 탐구력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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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갈촌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몸 튼튼 건강한 우리, 마음 튼튼 따뜻한 우리, 생각 튼튼 꿈꾸는 우리’이다. 교훈은 ‘스스로 배우고 튼튼하게 자라며 바르게 행동하자’이다. 학교 설립 이전 신식 학문에 뜻이 있는 부안군 주산면 갈촌리 지역 유지의 자제들은 부안면과 줄포면, 그리고 현 정읍시 고부면 지역 소재의 공립 보통학교로 입학하였지만 통학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