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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서 서식하고 있는 갈매기과의 조류. 2005년 안동댐 중류 안동시 임하면 천전2리 호계섬 인근 약 661.16㎡의 흙섬 남쪽 백사장에서 바닷새인 제비갈매기의 알둥지 30여 개소가 발견되었다. 담수호에서 갈매기들은 태풍 등 기상이변 등이 원인이 돼 철새처럼 잠시 날아 왔다가 다시 바다로 돌아가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처럼 호수를 번식지로 삼아 텃새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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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안동시 운흥동에서 풍산읍 괴정리까지 연결되었던 철도. 경북선은 경상북도 내에 있는 코레일의 철도 노선으로, 경부선의 분기점인 김천시에서 중앙선의 분기점인 영주시를 연결한다. 상주시, 문경시, 예천군을 지나는 경북선의 전체 길이는 115.2㎞이다. 경북선은 일제강점기 조선철도주식회사가 경상북도 내륙 지방을 개발하여 자원 등을 수탈하고자 건립하였다. 1922년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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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고란리에 있는 자연휴양림. 계명산자연휴양림은 산림을 찾는 시민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자연의 파괴와 무질서한 개발이 이루어지자 안동시에서 임업 경영의 본래 목적과 조화를 이루면서 자연을 보호하는 한편, 시민의 복지 후생 증진을 꾀하고자 2001년 개장하였다. 2,500,000㎡의 대지에 산책로 2㎞, 등산로 5.7㎞를 갖추고 있다. 숙박 시설로 산막 7동, 황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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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시민의 보건·휴양·놀이 등을 위해 설치·조성된 시설이나 공공녹지. 공원은 일정한 구역을 경계 지어 자연경관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보전·육성함과 동시에 대중의 야외 레크리에이션에 이용하기 위해 설정한 시설이나 공공녹지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며 주로 도시 지역에 설정된다. 한국의 공원은 「자연공원법」과 「도시공원법」에 의거하여 국립공원, 국립공원, 군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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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풍광이나 풍습 등을 보기 위한 여가 활동. 경상북도 안동시는 유교, 불교, 민속과 관련된 각종 전통 문화자원, 다수의 박물관 및 문학관, 청정한 자연환경 등 다양하고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문화관광도시이다. 1. 산·강·댐 연점산(870.6m), 장갈령(607m), 황학산(782.2m), 학가산(882m), 천등산(575.5m), 와룡산(460.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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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와 도양리를 연결하는 다리. 광덕교는 길이 400m에 2차선, 다리 폭 11m, 유효 폭 10m, 다리 높이 15m의 다리이다. 설계하중은 DB-24톤의 1등교이다. 1970년대 새마을 사업으로 건립한 잠수교가 노후화되고 좁을 뿐만 아니라 호우로 낙동강 수위가 상승하면 교량이 물에 잠겨 교통이 끊기는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대형 차량은 평상시에도 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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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경상북도 안동시는 1개읍·13개면·10개동 가운데 8개면과 7개동이 낙동강을 접하고 있으며, 대형 1종 교량 5개소를 포함하여 국도 10개소, 시군도 35개소, 농어촌도로 30개소 등 총 75개의 교량이 있다. 경상북도 안동시를 거치는 도로별 전체 교량 현황은 다음과 같다. 1. 중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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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안동의 교통망의 시작은 역사적으로 볼 때 안동 지역의 공공 업무 수행을 위해 설치된 역참과 역원이라 할 수 있다. 『고려사(高麗史)』 병지의 역참조를 살펴보면, 경상도 지역에 해당되는 것은 경주도의 23역, 상주도 전체, 경산부도의 25역 중 17역, 금주도와 평구도의 각 5역, 명주도의 4역이라 할 수 있다. 그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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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에서 임동면 갈전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일반국도는 전국의 중요 도시 및 지정 항만, 중요 비행장 또는 관광지 등을 연결하는 도로로 고속국도와 함께 국가의 간선 도로망이다. 2004년 말 기준으로 56개 노선 총연장 14,246㎞가 전국을 종횡으로 연결하고 있으며, 13,869㎞가 포장되어 포장률은 97.4%에 이른다. 일반국도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노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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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에서 도산면 가송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 35호선은 부산에서 시작하여 양산시와 경주를 지나 영천 지역까지는 경부고속도로와 마주하며 간다. 산악 구간이 많은 국도 중 하나로 국도 31호선과 마주하며 가는 게 특징이다. 국도 35호선은 안동시를 남북으로 지나는 일반국도로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에서 강원도 강릉시 성내동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안동시 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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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망호리에서 북후면 옹천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 5호선은 경상남도 마산시 합포구 중앙동 3가 4-11번지 마산시청에서 시작하여 북한의 중강진까지 연결되는 도로이나 현재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휴전선에서 종료된다. 노선은 마산-함안-창녕-달성-대구-칠곡-군위-의성-안동-영주-단양-제천-원주-횡성-홍천-춘천-화천-철원-김화-중강진(종점) 등을 지나고 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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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의 시조(市鳥). 우리나라에서 좋은 소식을 가져다주는 길조로 알려져 있는 까치를 안동시에서는 상서로운 시의 상징물로 여겨 보호하고 있다. 몸길이 45㎝, 날개길이 19~22㎝, 몸무게 200g 정도이다. 까마귀보다 조금 작은데, 꽁지가 길어서 26㎝에 이른다. 암수가 같은 빛깔이다. 머리·등·가슴·꽁지는 광택이 나는 검은색이며, 어깨·배·허리는 흰색이다. 날개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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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정하동에 있는 온천. 대한광업진흥공사 기술연구소에서 남광온천의 온천수를 검사한 성분 분석 결과에 따르면 pH는 9.61로, 수질이 부드럽고 미끈미끈한 느낌을 주며 모발 보호, 아토피 피부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오랜 시간이 지나도 침전물이나 부유물이 생기지 않고 여러 가지 기능성 물질이 함유되어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만성 피부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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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송리리에 있는 고속국도 입체 교차로. 남안동IC 도로의 전체 길이는 약 1㎞이며, 왕복 2차선이다. 남안동IC는 1995년에 개통되었으며, 중앙고속도로와 지방도 914호선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건립하였다. 안동 지역 남쪽에 자리하고 있어 남안동IC라고 한다. 남안동IC는 중앙고속도로의 21번째 교차로이다. 중앙고속도로의 남안동IC를 나오면 지방도 914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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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26m, 둘레는 3m에 이른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나무껍질은 회백색이며 늙은 나무에서는 비늘처럼 떨어진다. 껍질눈[皮目]은 옆으로 길어지고, 어린 가지에 잔털이 빽빽이 있다. 잎은 길이 2~12㎝, 너비 1~5㎝이고 어긋나며 긴 타원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이다. 표면이 매우 거칠거칠하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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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큰 길. 경상북도 안동시에는 1개 노선의 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와 국도 5호선·국도 34호선·국도 35호선 등 3개 노선의 국도가 통과하고 있다. 이중 국도 5호선은 안동시 일직면 광연리를 기점으로 안동시, 봉화군, 영주시로 연결되고 국도 34호선은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를 기점으로, 안동시 임동면 갈전리를 통과하여 경상북도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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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에 있는 온천. 도산온천이 있는 온혜리(溫惠里)의 옛 이름은 온계리(溫溪里)로 마을에 온천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당시 온천의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으나 옛날에는 수질이 매우 좋은 온천수가 나왔다고 한다. 1991년 4월 이후 온천 지구로 고시되어 개장하였고, 한때 문을 닫았다가 (주)대아실업에서 인수하여 다시 문을 열었다. 705,090㎡의 면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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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지역이나 수역(水域)에 사는 동물의 모든 종류. 어류상은 7과 25속 32종의 어종이 서식하고, 이 가운데 한반도 고유종은 17종으로 고유성이 높으며, 희귀종은 흰수마자 1종이다. 치리가 우점종이며, 버들치와 피라미는 아우점종이다. 희귀종인 흰수마자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야생동식물Ⅰ급에 속하는 종이다. 특히 보호를 요하는 종은 흰수마자와 쉬리 2종이며, 치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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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도진리에 있는 중앙선 철도역. 마사역이 위치한 지역은 기타 대중교통이 불편한 관계로 여객 열차가 정차하던 당시에는 안동이나 울산, 대구 지역 등으로 가는 마을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였다. 1958년 4월 1일에 역원 무배치 간이역으로 업무를 시작하였으며, 1966년 8월 16일 역사를 신축하여 완공하였다. 1966년 11월 1일에는 역원 배치 간이역이 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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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의 시화(市花). 매화나무 또는 매실나무라고도 한다. 꽃을 매화라고 하며 열매를 매실이라고 한다. 안동시에서는 시를 상징하는 매화나무를 심어 시민의 자긍심을 기르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한편, 매실을 이용한 소득 증대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며 2006년부터 ‘매화나무 10만본 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2007년까지 3만 그루의 묘목을 보급한 데 이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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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태리에 있는 식물원. 맥설자생식물원은 지역 개발에 따른 훼손 및 남획으로 사라져 가는 자생 식물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자생 식물을 보호하고 아이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배우는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자 2002년 건립되었다. 맥설자생식물원은 9,917.36㎡의 대지에, 야생화 수백 종이 식재되어 있는 식물원 시설 11개 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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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 절벽에 서식하던 황새과의 조류. 몸길이는 약 96㎝로 황새보다 작다. 부리부터 눈 둘레까지는 붉은색이고, 머리에서 목과 몸의 윗면은 녹색 광택이 나는 검은색이다. 배는 희고 다리는 붉다. 어린 새는 검은색 부위가 갈색이고 부리와 다리는 어두운 빛깔이다. 알을 낳는 시기는 3~5월이며 인적이 드문 곳에 있는 높은 나무 위나 바위 절벽에 작은 나뭇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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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명륜동에 있는 도로. 명륜길이 있는 지역은 조선시대 향교가 있던 지역으로, 이에 따라 도로의 명칭도 명륜길이라 하였다. 명륜길은 도로명 주소사업 시행에 따라 안동시에서 새로 지정한 골목길의 명칭이다. 명륜길은 골목길로 차선이 없으며, 도로 폭은 기점이 약 3m이고 중간부터 종점까지는 약 2m 정도이다. 명륜길과 시청로가 인접한 부분은 아스팔트 포장이 되어 있으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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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무릉리에 있는 중앙선 철도역. 1940년 4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50년 8월 7일 6·25전쟁으로 역사가 소실되었다가, 1958년 6월 25일 다시 역사를 신축하였다. 1961년 8월 1일 역원 배치 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 1974년 3월 11일부터 소화물 취급이 중지되었다가, 동년 12월 5일 다시 보통역으로 승격되었다. 1986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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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동부동에 있는 공원. 문화공원은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과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이 낙동강 남쪽 안동시 정하동으로 이전하자 이 터를 시민들에게 되돌려 주고자 2005년 법원과 검찰청을 허문 자리에 공원을 조성하기 시작하여 2007년 6월 준공하였다.2008년에 전통 삼문과 육각정 및 연못을 조성하였다. 5,957㎡의 대지에 조성되어 있다. 문화공원 안에는 안동문화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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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 있는 관광농원. 백운관광농원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편의 시설을 제공하고자 의성김씨 문중의 방풍림이 있는 안동 백운정 및 개호송 숲 일원에 건립되었다. 낚시터, 산림욕장, 캠프파이어장을 비롯하여 농산물 직판장, 흑염소 방목장, 표고버섯 재배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운동계곡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도 개설되어 있다. 백운관광농원은 반변천(半邊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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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과 용상동을 연결하는 고가다리. 법흥교는 길이 514m에 2차선, 다리 폭 9m, 유효 폭 7.5m, 다리 높이 14.6m의 고가다리이다. 상부구조는 PSC I형이며, 하부구조는 T형 교각이다. 설계하중은 DB-24톤이며, 통과하중은 80톤이다. 안동시는 안동 지역과 영덕 지역 간의 길목에 해당되는 지역에서 늘어나는 교통 수요를 감당하고자 1956년에 준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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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병산서원에 있는 수령 390년의 배롱나무. 배롱나무는 높이 5m에 이르며, 나무껍질은 연한 붉은 갈색이며 얇은 조각으로 떨어지면서 흰 무늬가 생긴다. 잎은 마주나고 두꺼우며 달걀 모양의 타원형으로 앞면에는 윤기가 있고, 뒷면에는 잎맥을 따라 털이 있다.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가 거의 없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7~9월에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리고 붉은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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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생물종 및 자원 생태계의 보전·관리를 위해 지정된 나무. 보호수의 지정 목적은 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자원 생태계 등의 보전·관리를 위해서이다. 지정권자는 시·도지사 또는 지방산림관리청장이 「산림법」 제67조 내지 제70조에 의거하여 정한다. 지정 기준은 노목·거목·희귀목으로서 보존 또는 증식 가치가 있는 수목으로 유형을 분류하여 지정한다. 보호수의 해제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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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노리에 있는 고속국도 입체 교차로. 서안동IC 도로의 전체 길이는 1.1㎞이며, 왕복 2차선이다. 서안동IC는 고속국도 55호선인 중앙고속도로 건설에 따라 안동시로 도로를 연결하여 출입구로 사용하고자 건립하였다. 안동 지역 서쪽을 드나드는 곳에 자리하여 서안동IC라고 한다. 서안동IC는 중앙고속도로의 22번째 교차로이다. 서안동IC는 안동 시내와 풍산 읍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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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명륜동에 있는 중앙선 철도역. 서지역의 명칭은 서지역이 자리한 지명을 토대로 서가재 또는 서가현이라 부르던 지명이 서가지 또는 서지라 변한 데서 유래하였다. 서지역 인근에는 고려 건국의 전설이 어린 가수내마을이 있다. 1979년 12월에 서지역 역사를 완공하였으며, 1980년 1월 10일 신호장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2006년 11월 1일 여객 취급을 중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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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서식하고 있는 구과식물 소나무과의 상록 침엽 교목. 소나무는 솔, 솔나무, 소오리나무라고도 하고 한자어로는 송(松), 적송(赤松), 송목, 송수, 청송이라고도 한다. 안동시에는 11그루의 소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높이 35m, 지름 1.8m 안팎까지 자란다. 나무껍질은 붉은빛을 띤 갈색이나 아랫부분은 검은 갈색이다. 가지가 퍼지고 윗부분의 나무껍질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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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송하동과 풍산읍 막곡리를 연결하는 다리. 다리 아래를 흐르는 송야천의 이름을 빌려서 송야교라고 하였다. 송야교는 솔밤다리라고도 부르는데, 예로부터 이 부근은 밤에도 소나무가 무성하게 보일 정도였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송야교의 길이는 104m에 2차선, 다리 폭은 10.5m이다. 상부구조는 RC Slab형이고, 설계하중은 DB-18톤이다. 송야교는 안동 시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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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 있는 다리. 임하호에 수몰된 무실마을의 한자어 이름을 차용하여 수곡교라고 하였다. 수곡교는 길이 450m에 2차선, 다리 폭 6.5m, 높이는 68m의 다리이다. 상부구조는 스틸 박스형이며, 설계하중은 DB-18톤이다. 임하댐 건설로 옛 마을들이 수몰되면서 수몰 지역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 1989년 12월 30일에 준공되었다.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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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지역에 생육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식생은 교목층에서 신갈나무 단독 혹은 소나무를 제외한 참나무류의 공동우점종과 신갈나무가 연결되는 명칭을 갖는 군락의 자연도가 가장 높으며, 다음으로 소나무와 신갈나무가 혼교하는 군락의 자연도가 중간 정도이다. 그 다음으로는 소나무나 굴참나무가 단독으로 우점하거나 혹은 소나무와 굴참나무 등의 참나무 종이 결합하는 군락에서 가장 낮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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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에 있는 측백나무 숲. 측백나무는 높이 25m, 지름 1m에 달하고 작은 가지가 수직으로 벌어진다. 잎은 비늘같이 생기고 마주나며 좌우의 잎과 가운데 달린 잎의 크기가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세 잎이 W자 모양을 이룬다. 꽃은 4월에 피고 일가화(一家花)이다. 수꽃은 지난해 가지 끝에 1개씩 달리는데, 10개의 비늘조각과 2~4개의 꽃밥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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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에 있는 수령 500년의 굴참나무. 굴참나무는 흔히 도토리나무 또는 참나무로 불리며, 옛날부터 가장 좋은 숯의 재료로 알려져 왔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며 줄기에 코르크가 잘 발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남향의 건조한 곳이나 돌이 많은 땅에서도 잘 자라며, 특히 강원도와 경상북도에 많이 분포한다. 굴참나무의 껍질은 코르크로 이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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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 있는 백운정 숲과 개호송 숲. 백운정(白雲亭)은 귀봉 김수일(金守一, 1528~1583)이 아버지 청계 김진(金璡)으로부터 땅을 받아 1568년(선조 1)에 세운 정자이다. 백운정 숲과 개호송 숲은 의성김씨 내앞[川前] 문중과 관련된 숲인데, 입향조 김만근(1446~1500)이 처음 심은 것으로 전한다. 이후 유실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김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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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 사신리에 있는 수령 6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 26m, 지름 3m까지 자라며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면서 자라서 대체로 둥근 형태를 보인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나무껍질은 회백색이고 늙은 나무에서는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떨어진다. 꽃은 5월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피고, 열매는 핵과(核果)를 맺으며 10월에 익는다.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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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에 있는 수령 400년의 소태나무. 소태나무는 산지에서 주로 자라며, 높이 12m에 이른다. 가지에 털이 없고 나무껍질은 누런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 1회 깃꼴겹잎이다. 꽃은 6월에 황록색으로 피고, 열매는 달걀 모양이며 녹색이 도는 적색으로 익는다. 쓴맛을 표현할 때 소태같이 쓰다는 말은 이 소태나무에서 비롯된 것이다. 안동 송사동 소태나무는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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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용계리에 있는 수령 70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중국 원산으로 암수딴그루이며, 봄에 피는 꽃은 3㎜ 내외로 관찰하기는 힘들다. 중국에서는 압각수(鴨脚樹)라고 하는데, 잎이 오리발과 닮아서 붙은 이름이다. 학명 가운데 종명 biloba는 ‘두 갈래로 갈라진 잎’을 뜻한다. 은행나무의 수꽃가루는 유일하게 편모를 달고 있어서 스스로 몸을 이동시킬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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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주하리에 있는 수령 500년의 뚝향나무. 뚝향나무는 향나무와 비슷하지만 똑바로 자라지 않고 줄기와 가지가 비스듬히 자라다가 전체가 수평으로 자라는 점이 다르다. 그래서 앉은향나무라고도 한다. 잎에는 바늘잎과 비늘잎이 있으나 바늘잎이 대부분이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4월에 피는데, 수꽃이삭은 타원 모양이고 암꽃이삭은 둥글며 지난해의 가지 끝에 달린다. 열매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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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북쪽에 있는 소나무 숲. 조선 선조 때 문경공 류운룡(柳雲龍)이 마을 맞은편 부용대의 기를 완화하기 위하여 1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어 조성한 숲이다. 1만 그루를 심었다 하여 ‘만송정(萬松亭)’이라 한다.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 숲은 홍수 피해와 세찬 북서풍을 막는 방풍 기능 및 모래를 막아 주는 방사 기능과 더불어 마을 사람들의 휴식 공간이다.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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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강남동과 옥동을 연결하는 다리. 안동시의 명칭을 차용하여 안동대교라고 하였다. 안동대교는 길이 480m와 6차선, 다리 폭 22.5m, 다리 높이 12m의 다리이다. 상부구조는 PSC I형이고, 하부구조는 SGP형이다. 설계하중은 DB-24톤이며, 통과하중은 43.2톤이다. 안동 지역과 대구 지역 간의 원활한 교통 소통과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199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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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에 있는 수령 400년의 향나무. 향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지방 이남 및 울릉도를 비롯하여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상나무, 노송나무라고도 한다. 향나무는 강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목재를 가공하여 제사 때 피우는 향으로도 이용한다. 정원수, 공원수로 많이 심는다. 안동 석수암 향나무는 높이 12m, 가슴높이 둘레 4m이다.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향나무의 일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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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송리리에 있는 수령 68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중국 원산으로 암수딴그루이며, 봄에 피는 꽃은 3㎜ 내외로 관찰하기는 힘들다. 중국에서는 압각수(鴨脚樹)라고 하는데, 잎이 오리발과 닮아서 붙은 이름이다. 학명 가운데 종명 biloba는 ‘두 갈래로 갈라진 잎’을 뜻한다. 은행나무의 수꽃가루는 유일하게 편모를 달고 있어서 스스로 몸을 이동시킬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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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에 있는 수령 300년의 모감주나무. 모감주나무는 낙엽 소교목으로 우리나라 황해도와 강원도 이남에서 자라며, 중국·일본·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여름에 노란 꽃이 피고, 콩알보다 약간 큰 열매는 둥글고 검으며 윤기가 난다. 열매로 염주를 만들기 때문에 염주나무 또는 보리수라고도 한다. 안동 송천동의 모감주나무는 높이 15m, 가슴높이의 지름은 37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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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송현동에 있는 버스 터미널. 안동시외버스터미널은 안동시민과 안동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편리한 교통 시설을 제공하고자 건립되었다. 1969년 중소기업은행 안동지점 자리에서 운흥동으로 이전한 뒤, 장기간 사용으로 시설이 낙후되어 2000년부터 이전 계획이 논의되어 왔다. 이에 안동시는 외곽 지역으로 이전할 계획을 세우고 2008년 7월과 8월 안동시외버스터미널 이전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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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운흥동에 있는 중앙선 철도역. 안동역은 중앙선 철도를 개설할 때에 화물과 승객의 수송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30년 10월 15일부터 영업을 개시하였다. 1971년 9월 10일 무연탄 화물 도착역으로 지정되었다. 1984년 12월 31일 역사 일부를 개축하였다. 1997년 10월 1일 거점 관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1999년 1월 1일에는 영주 지역 관리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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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성곡동에 있는 야외 조각 공원. 야외 공원에 미적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예술 작품을 설치하여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작가들에게는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안동 시민들에게는 더욱 윤택한 삶을 제공하기 위하여 1999년 5월 28일 안동조각공원 조성추진위원회가 조직되었다. 이 자리에서 공원 명칭을 안동조각공원으로 정식 명명하였다. 6월 2일에는 안동조각공원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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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운흥동에 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위한 공연 시설. 안동시는 문화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관광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문화 및 관광 이벤트를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개최하기 위해 2000년 4월 17일 안동탈춤공원 신축 사용 승인을 받고, 2004년 4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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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안동호에서 서식하고 있는 검정우럭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배스로 불리는 물고기는 75종이 존재하며, 이 가운데 몸에 비해 입이 상당히 큰 종이 검정우럭과에 속하는 큰입우럭이다. 종명을 나타내는 salmoides는 이 물고기가 연어(salmon)를 닮았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몸길이는 30~60㎝에 이른다. 머리와 몸통이 옆으로 납작하며 입이 매우 커서 눈 뒤쪽까지 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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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에 있는 유원지. 암산유원지는 사행천인 미천(眉川)이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곳에 있다. 미천과 마주한 붉은 절벽이 아름다워 오래전부터 안동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 주는 여름 휴양지로 이름난 이곳에 농업용 보를 막아 암산유원지를 조성하였다. 2008년 11월 농촌 전통 문화 자원을 발굴해 도농 간 교류를 촉진하여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활성화를 꾀하고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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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성곡동에 있는 다리. 영락교는 영화로운 ‘영(榮)’자와 물이름 ‘낙(洛)’자를 사용하는데, 낙(洛)자는 낙동강을 뜻한다. 영락교는 길이 200m에 왕복 2차선, 다리 폭 7m의 철근콘크리트 다리이다. 상부구조는 PSC 빔형이고, 설계하중은 DB-18톤, 통과하중은 32.4톤이다. 1976년 9월 30일 건설교통부 대행 한국수자원공사가 건설하여 안동댐 건설 기간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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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정하동과 당북동을 연결하는 다리. 영호대교 북단에는 영호루(映湖樓)의 옛터가 있고, 남단에는 옮겨진 영호루가 있다. 영호루의 이름을 빌려 영호대교라 하였다. 영호대교는 길이 571m에 다리 폭 17.5m, 다리 높이는 8.3m이다. 상부구조는 스틸 박스형인 다리이다. 설계하중은 DB-24톤이며, 통과하중은 43.2톤이다. 1934년에 준공된 안동교가 노후화되어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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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옥동과 수하동을 연결하는 다리. 옥동의 ‘옥’자와 수하동의 ‘수’자에서 한 글자씩 따서 다리 이름을 옥수교라 하였다. 옥수교는 길이 384m에 2차선, 다리 폭 10m, 유효 폭 8m, 다리 높이 11m이다. 상부구조는 PSC 빔형이고, 설계하중은 DB-24톤이다. 수하동 지역민들의 교통 편의 확대와 수하동 지역에 건립된 광역매립장과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의 출입을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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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에 있는 중앙선 철도역. 1942년 7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1994년 1월 1일 화물 취급을 중지하였고, 1997년 10월 1일 소화물 취급을 중지하였다. 동년 12월 31일 노후한 역사를 신축하였다. 옹천역은 코레일 경북부부지사 소속 3등급의 보통역으로 승차권을 발매하고 있으며, 하루 6회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하고 있다. 청량리 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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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버드나무목 버드나무과의 낙엽 교목. 버드나무에 비해 키가 크고 잎도 넓기 때문에 왕버들이라 불리며, 잎이 새로 나올 때는 붉은빛을 띠므로 쉽게 식별할 수 있다. 안동시에는 수령 200년 된 왕버들 한 그루가 1982년 10월 26일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안동시 예안면 삼계리 379-2번지에 위치하며, 풍치목으로 높이 15m, 둘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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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정상동과 용상동을 연결하는 다리. 용정교는 길이 354m에 차선은 2차선, 다리 폭은 12m이다. 설계하중은 DB-24톤, 통과하중은 43.2톤인 1등교이다. 용정교의 정상동 쪽 접속도로는 길이 1,580m에 폭 12m이며, 용상동 쪽 접속도로는 길이 478m, 폭 35m로 이어져 있다. 용정교는 안동시 동쪽과 남쪽인 용상동과 정상동 지역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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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운산리에 있는 중앙선 철도역. 운산역의 명칭은 본래 안동시 일직면 지역에 굴처럼 생긴 고개가 있으므로 굴티 또는 구르티, 구티로 하던 것을 운산(雲山)이라 적은 데서 비롯하였다고 한다. 또는, 약 400년 전 조씨 성을 가진 선비가 임진왜란을 피하여 기거했으며, 구름이 덮인 산속에 산다하여 운산이라 일컬었다 한다. 1940년 3월 1일부터 보통역으로 영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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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동부동에 있는 공원. 웅부공원은 본래 고려 공민왕 때 안동이 현재의 도 단위 격인 대도호부로 승격됨에 따라 그 대도호부가 있던 자리이자, 안동군청 청사가 있던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안동시는 1995년 안동군과 안동시가 통합되어 안동군청이 헐리면서 공민왕(恭愍王)의 필적이라 전해지는 ‘안동웅부’ 현판을 떼어 낸 후, 안동대도호부와 안동군청이 있던 역사적인 터를 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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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와 단천리를 연결하는 다리. 원천교는 길이 217m에 2차선, 다리 폭 7.5m의 다리이다. 상부구조는 PF거더교이며, 설계하중은 DB-24톤이다. 1987년 준공된 길이 168m, 폭 5.5m의 원천교는 2002년 태풍 루사로 인해 일부가 유실되었다. 이에 임시교를 개통하여 공사를 진행하던 중 2003년 또다시 큰 비를 만나 임시교마저 유실되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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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과 성곡동을 연결하는 나무 다리. 다리의 명칭은 주민 공모를 통해 322점의 응모작 중에 뽑았다. 안동 지역에 달과 관련된 이야기가 많고, 안동댐 민속경관지에 월영대(月映臺)라고 적힌 바위글씨가 있어 월영교라고 하였다. 월영교는 길이 387m에 폭 3.6m의 목책 인도교이다. 조선 중기 원이엄마와 그 남편 사이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의 사연이 간직된 나무다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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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에 서식하고 있는 바다빙어과의 민물고기. 몸길이는 20~25㎝이고 최대 35㎝까지 자란다. 몸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머리와 입이 크고 주둥이가 뾰족하다. 옆줄은 완전하며 몸 한가운데를 따라 나 있다. 등지느러미 뒤쪽에 1개의 작은 기름지느러미가 있으며, 꼬리지느러미는 중앙이 깊게 파이고 끝이 뾰족하다. 몸 빛깔은 황갈색이며 배 쪽으로 갈수록 연해져 배 부분은 은백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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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서식하고 있는 은행나무목 은행나무과의 낙엽 교목. 은행나무는 중국이 원산지로 열매가 살구[肉杏]와 비슷하고 은빛이 난다 하여 은행(銀杏)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동아시아에 한 종만이 분포한다. 전국 각지에 천연기념물이나 보호수로 지정된 은행나무가 많이 있으며, 안동시에는 6그루의 은행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높이는 5~10m이며 특별히 큰 것은 40m에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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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이하리에 있는 중앙선 철도역. 이하역은 1942년 4월 1일 중앙선 개통과 동시에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74년 1월 1일 화물 취급을 중지하였으며, 1976년 1월 1일부터는 소화물 취급을 중지하였다. 1993년 4월 15일 승차권 발매를 중지하였으며, 2007년 6월 1일 여객 취급을 중지하였다. 이하역의 역사 건물은 1942년 중앙선 개통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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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또는 집단. 안동시의 인구는 17만 명에 조금 못 미치지만 유동 인구를 포함하면 18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한다. 2006년의 경우 안동시 여성 인구는 84,513명으로 전체 인구의 50%를 차지하고,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7,302명으로 전체 인구의 16.1%를 차지하고 있다. 법률상 18세 미만으로 규정하고 있는 아동 인구는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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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중평리에 있는 다리. 임동교는 길이 800m에 2차선, 다리 폭 10.5m, 유효 폭 9.0m, 다리 높이 45.4m의 다리이다. 상부구조는 SPG형이고, 하부구조는 RP형이다. 설계하중은 DB-24톤이다. 임하댐으로 수몰되기 전에는 도로가 임동장터를 지났으나, 임하댐으로 수몰되면서 국도 34호선 상의 안동 지역과 영덕 지역 간을 연결하고자 198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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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에 있는 다리. 임하교는 길이 210m에 2차선, 다리 폭은 10.5m이다. 설계하중은 DB-24톤이며, 통과하중은 43.2톤으로 1등교이다. 임하교는 임하댐이 준공되면서 생긴 임하댐 역조정지 댐을 가로질러 임하댐 본 댐과의 교통을 위해 건설되었다. 1984년 12월 31일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985년 12월 10일에 완공하였다. 시행청은 건설부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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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와 임하리를 연결하는 다리. 반변천을 가로지르는 임하교는 군도 23호선 상에 위치한다. 국도 34호선을 따라가다가 임하면 천전리(내앞마을)에서 갈라져 들어가면 임하댐을 만나게 된다. 임하대교는 임하댐 가는 길과 임하호 역조정지 댐을 건너 만나는 임하리를 연결한다. 지역 이름인 임하면에서 차용하여 다리 이름을 지었다. 길이 240m, 다리 폭은 6.5m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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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나소리에 있는 다리. 주진교는 지방도 933호선 상에 위치하며, 와룡면 나소리와 삼산마을을 잇는 다리로 안동호를 가로질러 놓여 있다. 이 부근의 안동호는 배스 낚시로 유명하며, 주진교 아래는 앵글러들을 위한 선착장 등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다리가 위치한 곳에 배나들이라는 옛 지명을 사용하는 마을이 있는데, 이곳의 한자 지명을 차용하여 다리 이름으로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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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서미리에서 일직면 평팔리까지 연결되는 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는 총 288.8㎞ 지점인 금호분기점(대구광역시 북구 금호동)에서 출발하여 경상북도 안동, 영주와 충청북도 제천, 강원도 원주를 경유하여 영동고속도로 123.59㎞ 지점인 만종분기점에서 영동고속도로와 분기되며 홍천을 거쳐 춘천인터체인지에서 끝난다. 동부 내륙 중앙을 통과하는 노선이라 중앙고속도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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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에서 일직면 광연리까지 연결되는 철도. 중앙선은 경부선(京釜線)에 이은 한국 제2의 종관 철도이며, 총 연장 386.6㎞로 청량리에서 양평, 원주, 제천, 영주, 안동 지역을 지나 영천에서 대구선과 접속하여 경주까지 이르는 간선철도이다. 중앙선은 제천에서 충북선과 태백선이 교차하고, 영주에서는 경북선과 영동선이 교차하며, 경부선과도 직접 연결된다. 차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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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과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지방도 79호선은 창녕~안동선이다.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에서 시작하여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에서 끝난다. 창녕군 이방면,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고령읍·운수면, 성주군 용암면·선남면,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적면·가산면·동명면, 군위군 부계면·산성면·의흥면, 의성군 가음면·춘산면·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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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과 영덕군 강구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지방도는 도청 소재지로부터 시·군청 소재지에 이르는 도로와 시·군청 소재지 상호간을 연결하는 도로 및 도내의 주요 시설로부터 상급의 도로에 연결하는 도로 등 지방의 간선 도로망을 이루는 도로이다. 지방도 914호선은 풍천~강구선으로 안동시 길안면을 통과한다. 지방도 번호는 세 자리나 네 자리 수로 구성된다. 백 단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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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과 김천시 아포읍을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구미시 아포읍에서 풍산선으로 안동시 풍천면을 경유하여 풍산읍을 연결하며 풍산읍에서 지방도 924호선과 연결된다. 지방도 번호는 세 자리나 네 자리 수로 구성된다. 백 단위 이상 숫자는 도의 구분을 나타내는데, 경기도는 3XX, 강원도는 4XX, 충청북도는 5XX, 충청남도는 6XX, 전라북도는 7XX, 전라남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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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중평리와 녹전면 원천리를 잇는 지방도. 지방도 935호선의 시작과 종착은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에서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까지이다. 안동시 관내 지역은 임동면 중평리에서 녹전면 원천리까지이다. 일반국도 34호선 임동면 중평리 구간에서 갈라져 마령-위리를 지나 예안면 정산리에서 지방도 933호선과 연결되어 예안면 부포리에서 종료된다. 다른 한 갈래는 예안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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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 지역에 기차의 운행을 위해 설치된 철로. 일제강점기에는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운흥동에서 풍산읍 괴정리까지 경북선이 운행되었으며, 현재는 총 연장 386.6㎞의 중앙선이 운행되고 있다. 경북선은 조선철도주식회사(朝鮮鐵道株式會社)가 경상북도 내륙 지방을 개발하기 위해 개통하였다. 김천~안동을 잇는 철도로서 1922년 착공하여 1931년 10월 15일 전구간이 완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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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강남동과 남선면을 연결하는 주요간선도로. 충효로는 국도 35호선과 궤도를 같이하며 안동시 강남동 영호대교 남단에서 시작하여 정상동 택지조성 구간을 지나 남선면 경계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유학의 중요 사상인 충과 효에서 다리 이름을 따왔다. 충효로는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도로명주소 검색·전환, 전자지도 제공 등 국민 편익 증진을 도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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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팽나무는 달주나무·매태나무·평나무라고도 하는데, 우리나라의 정자나무 가운데 느티나무 다음으로 많이 심어져 있는 수종이다. 비슷한 종으로 자주팽나무, 섬팽나무, 둥근잎팽나무, 산팽나무, 왕팽나무, 검팽나무, 폭나무 등이 있다. 안동시에는 세 그루의 팽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줄기가 곧게 서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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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과 남선면을 연결하는 다리. 다리가 있는 곳의 옛 지명을 차용하여 이름을 지었다. 길이는 300m, 다리 폭은 7.5m이다. 상부구조는 PSC Beam이고 하중은 DB-18톤으로 설계되었다. 안동~길안을 잇던 옛 포진교가 침수됨에 따라 교통이 불편해지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1979년 5월 15일에 건설하였다. 시공자는 한얼산업주식회사이며 시행청은 안동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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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명리에 있는 온천. 학가산 온천이 들어선 곳은 안동과학대학교 옆으로 조선시대에는 두솔원이라 불리는 역원이 있던 곳이다. 국도변에 위치한 이곳은 봉정사, 안동 하회마을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학가산 온천은 시민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관광객의 이용을 촉진해 지방재정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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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서식하고 있는 구과식물 구과목 측백나무과의 상록 침엽 교목.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가지와 원줄기가 비스듬히 자라다가 수평으로 퍼지는 것을 뚝향나무, 잎의 일부가 은백색 또는 금색으로 되는 것을 은반향나무·금반향나무, 어린 가지가 옆으로 꼬이며 침엽이 없는 것은 나사백이라고 한다. 안동시에는 세 그루의 향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높이는 약 20m까지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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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낙엽 활엽 교목. 회화나무는 괴목(槐木)·괴화나무·홰나무라고도 하는데, 영문명으로 Chinese Scholar Tree라고도 한다. 회화나무를 집안에 심으면 학자나 큰 인물이 난다고 하여 귀하게 여겼던 나무이다. 안동시에는 11그루의 회화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높이는 25m, 둘레는 3m에 달한다. 가지가 퍼지면서...